기간성 보험1 가장 싼 보험으로 가장 큰 혜택을 에어백과 소화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위급한 상황이 되었을 때야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어디에 접혀 있는지도 모르는 에어백이 충돌 사고 시 펑 터져서 내 생명을 구해준다. 구석에서 먼지를 잔뜩 뒤집어 쓰고 있던 소화기는 불이 났을 때 큰 불상사를 재빨리 막아준다. 우리 인생의 에어백과 소화기 같은 보험, 바로 Term Insurance이다. 텀 보험은 싸다. 대신 적립되지 않는다. 에어백이 터지면 다시 쓸 수 없고, 소화기도 쓰고 나면 새로 사야 하듯이. 20대의 보험료는 10불이 채 되지 않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보험료가 오르지만 50대도 외식비 한 끼를 투자하면 텀 보험료를 지불할 수 있다. 남편이 최근에 12만불 보장이었던 텀보험이 끝나서 피검사를 하고 새로운 텀 보험을 들었다. .. 2024.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