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미국의 생명 보험 이야기

연금2

Roth IRA 시집 보내기 코로나의 광풍으로 집에 은둔하게 되면서 처음 "돈" 공부를 하게 되었다. 용기를 내어 ROTH IRA (개인 은퇴 연금) 계좌를 Charles shwab에 개설하고 한 푼, 두 푼 모아서 4년이나 한도액을 꽉꽉 채워 저축을 했다. 주식 공부를 하면서 우량 주식도 사고, 혜성같이 나타난 인기 주식도 사며 투자의 의지를 불태웠건만.. 개미의 투자는 험난했다. 하루종일 주식 뉴스를 듣고 있을 수도 없고 치고 빠지는 단타는 성향에 맞지 않은데, 차익을 실현해야 하는 주식은 내일 더 오를 것 같아 팔기가 망설여지고, 과감히 정리해야 하는 불량 주식은 '언젠가 오르겠지'라는 핑크빛 전망에 시기를 놓쳐 헐값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이다. 악순환의 싸이클 ㅠㅠ 매수와 매매의 타이밍을 정하는 것이 어렵더라. 게다가 2022.. 2024. 7. 19.
중단기 자금도 복리로 굴리자-MYGA "2-3년 후에 집을 살 예정이라 목돈이 있는데 Saving Accouant에 넣어두자니 낮은 이자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CD는 6개월에서 1년 계약이 끝난 후 재계약할 때 이자율이 떨어질까 겁나고요. 단기간 투자해도 안전하면서 수익률도 챙길 수 있는 상품 없을까요?" 물론, 우리에겐 답이 있다. MYGA - Multi -Year Guarantee Annuities 보통 연금 상품은 한번에 목돈을 넣어 평생 소득으로 쪼개서 받던가, 10년 정도 기다렸다가 높은 수익률을 챙긴 후 Life income으로 전환시키던가 혹은 더 나은 연금상품으로 갈아타는 거 아니었나? 그런데 2년이나 3년, 혹은 5년만에 찾을 수 있는 연금이 있다구요? 왜 은행 CD보다 MYGA인지 한번 비교해 볼까? 1. 이자율이 높다- .. 2024.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