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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생명 보험 이야기

IUL2

내게 꼭 맞는 생명보험을 찾아라 신발 하나를 사도 발에 꼭 맞는지 여러 번 신어 본다. 하물며 신발보다 비싼 생명보험은 더 심사숙고해서 골라야 하지 않을까? 생명보험은 크게 2 종류로 나뉜다. 기간성 보험(Term)과 저축성 보험(Permanent)이다. 1. 텀 보험(기간성 보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보험 중 가장 싸다. 그러나 혜택은 크다. 계좌에 쌓이지 않는다. 10년, 20년, 30년 등, 선택한 기간이 끝나면 사망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없다. 리빙 베네핏 특약이 포함되어 있다면, 시한부나 주요 질병 판정을 받을 때 일정 금액을 죽기 전에 미리 받을 수 있다. ROP (Retrun of Premium) 보험료가 텀 보험의 2배이지만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2. 퍼머넌트 보험(저축성 보험) 보험료가 비싼 대신 계좌에 차곡차곡.. 2024. 2. 28.
생명보험으로 은퇴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401K 나 정부에서 마련한 은퇴계획을 이용해 은퇴자산을 넉넉히 불리는 이도 있지만 우리 가족은 자영업자라 은퇴계획은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이미 은퇴계획의 일환으로 ROTH IRA를 CHARLES SHWAB에서 개설하여 4년간 한 해에 $6,000씩 따박따박 붓고 있었지만, 개좌를 열어보면 한숨만 날뿐, 나는 투자에는 영 소질이 없는 건 아닐까? 코로나 시국에 무섭도록 곤두박질치고 힘 있게 상승했던 주식이 2022년에 -16% 하강하는 바람에 한동안 투자를 멈추었다. 온갖 잡주와 성장주, 우량주가 섞여 있는 투자금을 애석하게 바라볼 뿐, 탈출구는 과연 어디서 찾아야 한단 말인가? 워렌 버핏의 조언처럼 차라리 S&P 500 펀드만 살 것을... '이러다가 60살이 넘어서도 내가 원하는 목표 금액을 달성 .. 2024.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