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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준비5

은퇴 준비 3단계: 은퇴 계좌 만들고 투자를 시작하자 50대 직장인 지연 씨의 은퇴 준비 –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1. 직장 은퇴 계좌 확인 – 403(b) 또는 401(k)지연 씨는 비영리 병원에서 근무 중이라 403(b) 계좌를 가지고 있다.403(b)는 비영리 단체, 학교, 병원, 종교 기관 종사자를 위한 은퇴 계좌이며,일반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은 보통 **401(k)**를 사용한다.그동안 지연 씨는 급여의 3%만 납입하고 있었는데,최근 인사팀 교육을 통해 회사가 최대 5%까지 매칭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매칭은 말 그대로 회사가 대신 넣어주는 돈이므로, 가능한 한 최대한도까지 납입하는 것이 유리하다.지연 씨는 곧바로 납입률을 5%로 조정하여 회사 매칭을 100% 확보했다.2. 50세 이상을 위한 추가 납입 제도 활용많은 사람들이 50.. 2025. 6. 10.
은퇴 준비 2단계- 수입원을 확인하라 💰 은퇴 자금 목표 설정 ② 수입원 확인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를 계산했다면, 이제 중요한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바로 “매달 그 돈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 즉 수입원을 확인하는 것이다.✅ 은퇴 수입원, 이렇게 구성된다은퇴 후의 수입원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1️⃣ 사회보장연금 (Social Security)미국에서 대부분의 은퇴자에게 가장 기본적인 수입원이 된다.62세부터 수령 가능하지만, **66~67세 사이의 풀 수령 나이(FRA)**부터 받으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만약 70세까지 수령을 미루면 최대 약 132%까지 수령액이 늘어난다.👉 본인의 예상 수령액은 ssa.gov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부라면 배우자 연금 또는 생존 배우자 혜택도 꼭 확인하자.2.. 2025. 6. 9.
은퇴 준비 2단계: 은퇴하면 정말 돈이 덜 들까? 은퇴 후 생활비는 왜 줄지 않을까?많은 사람들이 은퇴하면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한다.실제로 일부 비용은 줄어들 수 있다.출퇴근 교통비직장용 의류비자녀 교육비대출 상환 등하지만 은퇴 후엔 다음과 같은 지출이 오히려 늘어나기도 한다.의료비: 나이가 들수록 병원 방문과 약 처방은 자연스레 늘어난다.건강보험료: 메디케어나 개인 보조 보험료는 결코 적지 않다.여가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여행이나 취미 활동을 즐기게 되며, 그만큼 지출도 늘어난다.생활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전기세, 식비, 공과금도 함께 올라간다.세금: 은퇴 소득에도 소득세가 적용될 수 있다.월 생활비, 이렇게 계산해보자막연히 “3천 불이면 되겠지” 하는 식의 접근보다는,아래처럼 항목별로 나눠서 현실적으로 계산해보는 것이 좋다.항목.. 2025. 6. 8.
퀴즈로 진단하는 나의 은퇴 준비 은퇴 준비, 나는 얼마나 되어 있을까?👉 10문항 자가 진단 퀴즈로 점검해보자!은퇴 준비, 어디까지 되어있을까?“모아야 할 돈이 너무 많다”,“막연하기만 해서 손도 못 대고 있다”…이런 마음이 든다면, 한번 점검해 볼까?✅ 나는 은퇴 준비가 되어 있을까?은퇴 준비 자가 점검 퀴즈 10✅ 몇 살에 은퇴하고 싶은지 목표를 정해두었다.(예 / 아니오)✅ 은퇴 후에 살고 싶은 지역이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예 / 아니오)✅ 은퇴 후 매달 얼마의 생활비가 필요할지 계산해본 적이 있다.(예 / 아니오)✅ 현재 소득 중 일부를 은퇴 자금으로 정기적으로 저축하고 있다.(예 / 아니오)✅ 401(k), IRA, 연금(Annuity) 등 은퇴 계좌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예 / 아니오)✅ 사회보장연금.. 2025. 6. 6.
은퇴 준비 첫걸음: 상상으로 그려본 내 은퇴 후의 삶 은퇴 준비라고 하면, 대부분 돈부터 떠올린다.얼마가 필요할지, 어떻게 모을지, 세금은 어떻게 줄일지…그런데 그 전에,아주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고 믿는다.“은퇴 후,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나는 몇 살에 은퇴를 할까?65세.일하느라 분주했던 시간을 뒤로하고,드디어 나만의 아침을 맞이하는 어느 날이다.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창가에서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느긋한 아침.시간에 쫓기지 않고, 이메일 알림도 울리지 않는다.그저 조용한 평화가 집 안을 감싸고 있다.나는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내가 살고 있는 곳은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이나플로리다의 햇살 좋은 해안가일지도 모르겠다.마당 한켠에는 작지만 정성껏 가꾼 꽃과 채소가 자라고 있고,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산책을 하거나,주민.. 2025. 6. 6.